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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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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폐암이라고 하며, 조직의 형태에 따라 소세포 폐암(small cell lung cancer)과 비소세포 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으로 구분됩니다.
폐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히 있어 증상이 나타날 때 쯤이면 이미 크게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 혹은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공인된 선별검사 방법도 현재는 없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원인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흡연으로, 폐암의 85% 정도가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 발생 위험을 약 13배 가량 증가시키며 장기간의 간접흡연도 폐암 발생 위험을 1.5배 증가시키는 폐암의 주 원인입니다.
그 외에 원인으로는 석면, 라돈, 비소, 카드뮴, 니켈 등의 금속, 이온화를 하는 방사선, 폐 섬유증, 유전적인 요인 등이 있습니다
■ 치료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는 병기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표적치료제,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각 치료법은 병기에 따라 달라지며 추천되는 치료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2기 : 수술치료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그러나 타 질환 등으로 수술을 견디기 어려운 환자의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3기 :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의 조합으로 치료하며 같은 3기라 하더라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
- 4기 : 흉막강 내에 정상 이상으로 액체가 고인 것을 흉수라 하는데 흉수가 있는 경우 4기로 보며 치료법은 전신 상태가 양호할 경우 항암치료를 하고
대량의 흉수가 있는 경우 흉관 삽입으로 흉수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전에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폐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또는 기관지가 막혀 증상이 심한 경우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