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계 질환

증상별 안내

내분비계 질환은 호르몬 생성 및 분비를 담당하는 뇌하수체 및 시상사후, 갑상선, 부신, 췌장, 성선 등의 내분기 기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당뇨병, 갑상선 질환, 뇌하수체 질환, 부신 질환, 골대사 질환, 성선 기능이상, 지질대사 이상, 비만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당뇨병 :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겨 체내에 인슐린이 부족하여 고혈당을 초래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인슐린 생성에 장애가 있는 1형 당뇨병과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에 저항이 생겨 작용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는 2형 당뇨병이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항진증,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 나타나는 저하증, 갑상선의 염증으로 혹이 생기는 갑상선 결절이 있습니다.
뇌하수체 질환 : 호르몬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뇌하수체 호르몬의 균형이 파괴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뇌하수체선종, 뇌하수체기능저하증, 말단비대증, 고프로락틴혈증, 쿠싱병 등이 있으며 이러한 질환들은 외형저인 변화와 함께 당뇨, 고혈압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고, 아이들의 경우 성조숙증, 성장장애, 거인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신질환 : 부신은 발생학적 혹은 기능적으로 부신 피질과 부신 수질로 나뉘며, 각각 부신 피질 장애와 부신 수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 환자의 병세에 따라 다르지만 식사요법, 인슐린 치료, 운동요법 등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 질환 : 갑상선 항진증의 경우 갑상선 억제제를 통한 호르몬 치료가 필요하며 풍부하고 균형잡인 식단과 함께 금연과 금주가 병행되어야 하고 갑상선 저하증의 경우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가 필요하며 알맞은 식단과 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몸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뇌하수체 질환 : 다양한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병행되며 결핍 호르몬에 따라 호르몬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신질환 : 부신기능 부전증의 경우 결핍된 호르몬을 적절히 투여하고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며,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의 경우 원인이 되는 종양 등 이상이 있는 경우 수술적 제거를 한 뒤 약물이나 호르몬 치료를 병행합니다. 부신 수질 장애의 경우 고혈압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종양을 제거하고 수술 전후 혈압 조절과 부정맥에 대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